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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교통카드 발급 방법 안내

뷰티오니 2025. 2. 16. 21:59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비가 부담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시장을 가야 하는 경우, 교통비는 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은 필수적인 복지 정책이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65세 이상이 되면, 지하철과 일부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KTX, SRT 등 일부 열차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해당 교통카드는 만 나이 65세가 되는 생일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 생일 기점으로 만 나이 65세가 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무임 교통카드란?

무임 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카드입니다. 지역마다 명칭이 다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경로우대 교통카드’, ‘시니어 교통카드’, ‘G-PASS’, ‘노인교통카드’, ‘복지교통카드’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 혜택 요약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주요 도시의 지하철 및 도시철도 무료 이용

▪️KTX, 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 철도 할인 혜택 제공

▪️일부 지역에서는 시내버스까지 무료 이용 가능

만65세 교통카드 발급 대상

무임 교통카드는 만 65세 생일이 지난 날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만 나이 65세가 되는 날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 대상

▪️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F-5) 소지자에 한해 발급 가능

만 65세 무임 교통카드 발급 방법

무임 교통카드는 크게 일회용 이용권과 **지속형 이용권(단순 무임카드/교통카드 방식)**으로 나뉩니다.

🟢 일회용 이용권 발급 방법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일회용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증금 500원이 필요하며,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 절차

1.지하철 역사 내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우대용’ 선택

2.목적지 선택 후 신분증 인식

3.보증금 500원 투입

4.이용 후 보증금 환급기에서 반납 후 보증금 반환

🛑 유의사항

▪️ 버스 환승 할인 불가

▪️ 당일 사용만 가능

🟢 지속형 이용권 발급 방법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임 교통카드는 단순 무임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신용카드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됩니다.

📌 단순 무임카드 (무료)

▪️ 신청 장소: 주민센터 (서울, 인천 등 일부 지역은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

▪️ 신청 필요 서류: 신분증

▪️ 발급 후 사용 가능 시점: 발급 후 1~3일 내 사용 가능

▪️ 결제 방식: 선불 충전 후 사용 (티머니 방식)

📌 체크카드/신용카드 (연회비 유무 차이 있음)

카드 종류	연회비	신청 장소	지역
신용카드	O	신한은행	서울, 인천, 충남, 대구
		농협	경기, 강원도
		하나은행	광주, 대전
		롯데카드	부산
체크카드	X	신한은행	서울, 인천, 충남, 대구
		농협	경기, 강원도
		하나은행	광주, 대전
단순무임카드	X	주민센터	서울, 인천